[일상의 어이없는 사건] : 카드 손상으로 인한 버스 단말기 에러 사건 (뉴스 이메일에 제보할까요..?) + 마스터키 잃어버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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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아주 평범하게 지하철을 타고 강남역으로 가려던 날이였다.
아 아니다 가장 먼저 카드가 나도 모르게 부서진 날부터 설명해야겠다. 물론 카드는 지속적으로 바뀌니까 재발급 하려했었다 절대 내가 게으르다. (아니다 ^^..ㅋ)

이날은 매우 평범히 지하철타고 걷다가 지하철 단말기 앞에서 카드를 단말기에 데려는 그 순간 갑자기 손에서 빠!각!하고 카드가 부러졌다....(이런..싀ㅂ..?)

그리고 나서 단말기 가까이에 데보니 인식이 안돼서 옆에 있는 호출 버튼(  ●  )을 누르고 지하철 관리 직원분이 오신 후 "일단 지나가세요" 라고 해주셔서 일단락 되었다. => 다시 그 지하철에 다시 가서 인식불가 된 카드 값에 대해 문의하려고 한다.(쉣..)

IC칩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려 편의점에서 초코릿🍫 몇 개를 사보려 했는데 IC칩만 아주 정상적으로 작동해 희귀한 일이다 싶어 신기했다. 

근데 어째서 IC칩은 돼는 거지...? 라는 의문이 계속 들었다. 버스는 그냥 타고 다음에 3번 연속으로(밑글참고) 인식요청했다. 

손상된 카드는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바로 카드 회사 앱을 통해 재발급을 신청하였다.

BUT
다음날 모든것을 까맣게 잊고 신나게 나왔다. 이상하리만큼 여유가 느껴짐과 동시에 하루 계획을 생각함에 스산함이 있었다.

나의 멋진생각으로는 블로그를 위하여 강남역으로 맛집가려고 스스로에게 약속한 날이였다, 근데 어째서,,, 후불 교통 카드가 우리카드밖에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나는 절망감에 빠져버렸다...솔직히 (어쩔수없지)하는 마음으로 버스기사님께 요청하듯이 바라보고 기사님께 이름과 번호알려드리려 했는데 지금은 그냥 타고 다음에 결제 하라고하셔서

어쩌지 하는 와중에 ‼️ 감사했다.
(당연한 소리지만 버스타고 갈 때 무료로 타는 거 같아서 새로웠다- 사실 존나 신기했다..)
 

기사님 최고

이리 자연스럽게 강남으로 가는 300N번 버스를 얻어먹으며 탔다.
강남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다가 다시 수원으로 여느때와 같이 내려왔다. 얼른 재발급을 받아야겠다. (시급주의!!)

사랑합니다 한강작가님(오마쥬 중...) 광팬아님주의

사실 약간은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기사님이 일단 타라고 하신것도 감사하다. 
이 글의 감사가 뽀갈난 나의 카드라니.. 너무나  빡치면서도 좋은 잠시 하루의 시간이였다 하하,,   

집들어갈 때는 당연 마스터키 

※ 마스터키: 최근 집근처 치한이 신경쓰여서 비번없이 마스터키로 왔다갔다 하는 중이다. 

잃어버렸다
이게 무슨일이지
.......
화가 좀 난다.

어이없지만 책 속 고난의 주인공이 된거 같은기분이다.  🤦‍♀️: '이런 시이발'

화나는 나의 기분

예스24 주식생각하면 오르고싶은데 씨발
찜질방 가야겠다...

근처 리뷰하고 싶었던 좋아하는 찜질방에 가서 잠에 들었다ㅏ랑라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어쩔수없나
공부&휴식 을 취해야겠다.

이참에 쉬지 뭐. 많이 놀고 다사다난해서 재밌는 하루네. 좋다♡

암튼 찜질방에서 졸라 미친듯이 놀고. 본가 갔다가 집으로 온 졸라리 한심하게된 하루..아이디어고갈..될거같다..계속 블로그 아이디어 생각하며 살았느데.. 힘들다..(쒸이발)

씨부럴짱난다. 그은데/  찜질방 욘나 좋다. ^^ 🤬^^

 

하여튼 맛있는 찜질방밥

 
이전 글 : 찜질방 리뷰 확인 필수 입니다.(♡♡) => https://dew-life.tistory.com/55


글을 시청해주신 여러분 정말정말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상 카드사건 일기였습니다. 하하핳..😊